인하대학교 AI·데이터법센터(센터장 김원오)는 18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대 로스쿨 어울림홀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인공지능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AI·데이터법센터가 최근 발간한 《인공지능법2》출판을 기념해 마련한 세미나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법적 쟁점, 제도적 변화, 산업별 규범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한다. 사회는 정윤경 인하대 법학연구소 AI·데이터법센터 박사가 맡는다.

 

1부는 정찬모 인하대 법학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는다.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AI 이용약관과 이용자와 개발자와의 법률관계 △AI와 금융산업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정영진(59·사법연수원 25기) 인하대 로스쿨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와 법률서비스, 고용시장, 국내 입법안의 종합적 비교분석 등이 논의된다.

 
3부에서는 김원오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