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11469
작성일
2022.06.08
수정일
2022.06.15
작성자
박수연
조회수
583

2022.05.27 - [한겨레신문] "로시오패스 이제 그만 ... 로스쿨에 '공익'전하는 사람들" 임상법학교수 채용한 인하대 리걸클리닉

 

학생도, 학교도 변호사시험 합격에 신경 쓰다 보니 전체적인 학교 운영이 변호사시험 준비 체계로 운영됐어요. 지난 2018년에 로스쿨 도입 10주년을 맞아 서울대 로스쿨 내부 평가를 하면서 당초 로스쿨 설립 취지 중 하나였던 다양한 배경의 학생을 유치해 실무 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가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반성이 나왔어요.”

서울대에서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성과도 내면서 인하대에서도 올해부터 서울대처럼 실무 교육 전담 교수를 채용하고 본격적으로 실무 교육 및 공익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러한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퍼지기 위해선 정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진숙 변호사는 리걸클리닉(실무교육)이 활성화되면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 구조 기관 역할도 맡을 수 있지만, 지역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칠 공익변호사가 없는 실정이라면서 각 지역 로스쿨마다 상근 공익변호사를 채용해 학생들과 함께 공익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6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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